[일상]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송오브더월드 출시, 새 글 계획'

2016. 6. 28. 07:52seitree_나무 앞/발자국

일이! 끝나지! 않는다 !!!!!!!!!!!!!!

훌쩍.. 훌쩍.. 왜 내겐 종강이 오지 않는가
금요일부터 다시 일해야하는데 왜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는 것인가...

어제 오늘 관리자는 피로도가 높아요.
우리 나무 예쁜 나무 무럭무럭 키워줘야하는데
세상에 나무 근처에도 못가게하잖아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이 있는데!

그래요 그 "송오브더월드!"  드디어 출시됐어요!! 
열심히 마음다해 후원한 게임입니다 ㅠㅠㅠㅠㅠ 많이 사랑해주세요
링크는 이쪽이에요!
    트위터: @teamdtr  https://twitter.com/teamdtr
    안드로이드 다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teamdtr.songoftheworld
밤에! 출시됐어요! 안드로이드에!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정작 나는 아이폰이라 못한다는게 함정이지만.

오랜만에 게임도 다시 해보기로 했어요
NOISE -voice of snow- 하나만 해보고
그 외에 PC게임은 제대로 해본 게 없었는데
친구가 새로 해보겠다는걸 도와주다보니 하고싶어지네요
그래서 아마, 게임 초심자들을 위해 글을 쓸 것 같아요
무척 귀찮은...작업이...될것같지만....
그래도! 그런게 다 보람찬 거니까요

맞아, 그래서 찾아보다가 VNR에 대해서도 알게됐어요
번역 프로그램의 발전은 놀랍네요.
이걸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게임할 의욕이 나는 거 있죠.

근래에는 psp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기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플레이 하기엔
묘하게 어려워서... ​그리고 돈도없고!
팔기로 했어요. 낑낑거리면서 팔아도 안 팔리던게
가격을 5천원 내리니 순식간에 거래하게되는
...이것은 무엇인가... 과연 무엇인가... 기분이 미묘하다..
아쉽지만 오늘로 기계랑 바이바이하게 되네요
갖고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해서 사온거였는데
UMD만 남기고... 기기 안녕...
UMD를 팔아도 돈이 나오겠지만 그건 그러고 싶지 않아요. 게임이 목적인 거고, 좋아하는 작품이니까 갖고있고싶어요. 돈이 모이면 계속 하나씩 하나씩 살거구요.

기기가 없어지는데 어떡하냐구요?
에이. 다시 또 돈 모아서 사야죠.
이번엔 오리지널 모델을 사든지 할까봐요
그리고 vita! 사실 비타가 갖고싶어요.
게임이 비타로 이전하겠다고 해서인건 반만 맞.. 크흠

그러고보면, NOISE도 한정 패키지 갖고싶은데.
ost 앨범도 노래가 정말 좋아서 갖고싶어요.
유독 세계관이 뚜렷하거나 스토리 라인이 독특하고 완성도 있는 걸 좋아하고, 그런게 아니면 플레이 자체를 잘 못하곤 해서, 물론 다른 게임은 아직 잘 해보지 못했지만,
NOISE는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어요.
아, 그리고 노래가 한 활약 한다는 점도.
조만간 소개글 꼭 써야지 :)

그 외에는 그렇네요
빨강머리 백설공주에 대해 리뷰하는 것 정도!
정보글에선 다루지 못했던 백설이의 요모조모를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해요.
아무래도 아직도 순정만화가 그 퀄리티에 맞는
판매량을 올리는 건 어려운 듯 하지만...
비싸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블루레이 디비디가 너무 예쁘게 뽑혀서
갖고싶네요... 흑흑 노래 싱글들도 갖고싶은데.

아아, 하고싶은게 이렇게 많은데
어쩜 시간이 이렇게 안 날까요!
얼른 얼른 나무 키우고싶어요
어서어서 많이 이야기하고 싶다

으우우우우
월요일의 이야기였지만 쓰고있는 건 화요일 아침!
자 그럼 오늘도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

곧 빨리 얼른 열심히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