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나무야 나무야'

2016. 6. 19. 22:26seitree_나무 앞/발자국

뭔가 올려봐야지, 마음먹고

두 달이 걸려서 드디어 첫 글을 올렸어요.

기분이 미묘하네요.

본래 어떤 걸 올리고 싶었는지 명확하진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열심히 해봐야지.


이제 한동안 시간이 날테니 부디 이번에는 두 달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글을 준비해서 올릴 수 있었으면 :)


뭐든지 시도를 해보고, 열심히 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것

해봄으로써 배우고 알고 진전이 생긴다는 것도 분명 알고있는데

아무래도 이것 저것,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도 신경쓰고 하고싶어집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도 않고

할 수 있는만큼 해보아야지.


나무야 나무야, 쑥쑥 커주세요

내가 열심히 키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