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년 7월 2일 토요일 '마녀의샘2 클리어'

2016. 7. 2. 23:33seitree_나무 앞/발자국

그저께! 스토어에서 본! 마녀의샘2를!

어제 시작해서!

오늘 드디어 클리어 !!! XD


아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XD 즐겁 즐겁


역시나 믿고 하는 마녀의샘! 탄탄한 스토리!

2탄은 스토리 분량도 확확 늘어나고, 그래픽도 정말 너무 예뻐지고,

플레이 감도 훨씬 좋아지고, CG나 이벤트 볼륨도 확 늘고


으으... 유일하게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루나가 너무 불쌍했다는 점..?

마지막엔 다 잘 돼서 다행이지만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1탄이랑 엔딩 시스템이 살짝 달랐어요

1탄에서는 파이베리(루시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주인공의 인생이 달라지거나 세상이 달라지거나 그랬는데


2탄에서는 친구를 더 데리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네요.


아 설정집 갖고싶다..;ㅅ; 펀딩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마녀의샘도 꼭 리뷰하고 공략 써야지

3탄이 나와주진 않을 것 같지만
왠지 더 더 볼륨 업, 컨텐츠 업 된 버전으로 플레이해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정말정말 오래 사랑받고 다른 플랫폼이나 리메이크 판으로
언젠가 또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아 그런데 ;ㅅ;

알고보니까 어제 쓴 일기들을 비공개로 올렸지 뭐에요...

....바본가봐...;ㅅ;...

누가 봐주실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바본가봐... ;ㅅ;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