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메모] 근황, 책 추천: 프로그래밍, 일본어.

2016. 7. 17. 00:01seitree_나무 앞/발자국

요 근래 주문하고 관심갖고 있는 책들을
짧게나마 소개 겸 추천할까 싶어서 살며시 올립니다.

메모인 셈이니까 글은 편하게 편하게 ~

#프로그래밍입문 #초보 #추천

다 함께 프로그래밍
국내도서
저자 : 타니지리 카오리 / 정인식역
출판 : 제이펍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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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 초보정도가 아니라 정말 무지한 입장이라

고민을 하다가 고른 책.

C언어라든지, 자바라든지, 이름만 들어보고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 이전에 프로그래밍이라는 것,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짚어주는 책.
반 정도 읽었는데, 리뷰 한 번 해보아야할 듯.

프로그래밍이 완전 처음이고, 어떤건지 궁금하고,
컴퓨터와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기본 개념 부분을 제외하면
읽는 시간 자체도 무척 빠르고, 이해하기도 쉽다.

#c언어교재추천

C 언어 코딩 도장
국내도서
저자 : 남재윤
출판 : 길벗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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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초 튼튼 코드 튼튼 다 함께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읽으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도 같이 공부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른 책.

사실

윤성우의 열혈 C 프로그래밍
국내도서
저자 : 윤성우
출판 : 오렌지미디어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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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려고 먼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거의 같고
나는 스스로 아는게 없으니 고르지도 못하겠어서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프로그래밍 책은
'예제가 많은 것'이 좋다.
스스로 하면서 '익혀야'하기 때문에.

라는 답변을 들었다.

고민을 하다가 "윤성우의 열혈 C 프로그래밍" 쪽은 도서관에 많이 있어서
"C언어 코딩 도장"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우선은 "기초 튼튼 코드 튼튼 다 함께 프로그래밍"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그 뒤에 판단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보류했었다.

그리고 요번에 슬슬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점에서 실물을 봤더니 바로 사기로 마음먹었다.
분량이 어마어마한데 그거에 비하면 가격이 정말 싸다.

실제로 예제도 많은 것 같았고.

아는 게 없으니, 정말 좋은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책'이란 걸 많이 접해오면서
보는 눈은 길렀다고 생각하므로 믿어보려고 한다.

오늘 낮에 막 주문한 참. 얼른 만나보고 싶다.

다음으로,

#일본어작문교재추천 #기초작문

일본어 작문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 성윤아,노주현
출판 : 길벗이지톡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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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과외 교재 용으로 주문을 했는데...
그걸 떠나서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른거지만.

일본어의 기본 문형은 배웠고,
그걸 같이 응용하며 익히고
이런저런 자잘한 '일본식 작문'을 배워갈 때 좋은 책.

작문에는 명확한 난이도라는 게 없어서
(언어라는 것 자체가 그렇지만)

어려운 말을 쓰는 건 잘 해도 쉬운 걸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야 흔한 경우고 그렇다.

그런 면에서 짚고 넘어가면 좋은 작문책.

덧붙여
#일본어문법교재추천 #문형교재추천

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 후지이 아사리
출판 : 길벗이지톡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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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워크북
저자 : 후지이 아사리
출판 : 길벗이지톡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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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당장 작문을 할 정도는 아니고

문법들을 대략 배우긴 했지만
그 문법들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드는 건 버벅거리는 느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정말 단순하게 그런 문법들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드는
반복훈련을 하는 책이지만
그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

언어이니만큼,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결코 늘지 않기 때문.

문장, 문형, 문법을 익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단, 문법 자체를 완전히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고

어느 정도 배워서 익혀야 하는 사람에게 추천.

본 책은 그 중간 정도 되는 사람에게,
문법 공부는 따로 했었고 익히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워크북을 추천.

과외 학생의 새 교재로 사용할 예정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매하고 싶은 심정.
내가 이제와서 쓸 일은 없는 교재지만 (..)
좀 넉넉해지면 수업을 위해 교재 연구할 겸 하나 주문할까 한다.


해야할 공부가 많은데

모르겠다. 차근차근 해봐야지.